‘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는 3위로 내려갔다.
인크루트는 최근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70개사 중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선호도 7.1%)는 지난해보다 순위를 8계단이나 올리면서 2004년 첫 조사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 남성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CJ ENM(6.7%)은 지난해보다 3계단 올라 2위에 올랐다. 선택한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이 가장 많이 꼽혔다. CJ ENM은 여성 구직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급여와 보상 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올해 더욱 두드러지면서 상위권 기업들의 순위 변동을 이끌었다”며 “기업들은 자사 채용 브랜딩 전략 수립 시 확실한 보상과 선도 기업 이미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7/29/news-p.v1.20250724.a043991c4b334f1591e08132cbb25a8f_P1.jpg)
